'10억 로또'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 2만6000명 몰렸다

입력 2020-07-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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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청약 경쟁률 22.90대 1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2만6000여명이 몰렸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113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991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2.90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0% 추첨제 물량인 전용면적 112㎡A 타입에서 나왔다. 46가구 모집에 7173명이 몰려 155.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112㎡B 역시 경쟁률이 76.62대 1에 달했다. 역시 절반은 추첨을 통해 뽑는 전용 132㎡ 3개 타입도 최고 69.44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세 차익이 클 것이란 기대감 때문에 예비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3.3㎡(1평)당 분양가격이 평균 4750만 원으로 인근 개포 래미안블레스티지와 비교하면 적어도 6억 원, 최대 10억 원 정도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한다.

개포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면적 59㎡와 112㎡ 현재 시세는 각각 19억 원, 30억 원 안팎이다.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는 개포주공 1단지를 재건축해 분양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전용 34~179㎡ 총 67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1235가구로 전용면적별로 34㎡ 237가구, 49㎡ 324가구, 59㎡ 549가구, 112㎡ 59가구, 132㎡ 66가구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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