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태어난 직후의 아기 판다와 엄마 아이바오 모습. (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0/07/20200722140154_1487790_500_640.jpg)
▲사진은 태어난 직후의 아기 판다와 엄마 아이바오 모습. (연합뉴스)
세계적 희귀 동물인 자이언트 판다가 국내에서 자연 번식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20일 밤 용인 에버랜드에서 생활하던 아이바오-러바오 부부 사이에서 암컷 1마리가 태어났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판다 공동 연구를 위해 한국에 보내준 선물이다.
에버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20일 밤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 지 1시간 반만인 밤 9시 49분에 키 16.5cm, 몸무게 197g의 암컷 판다를 건강하게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자이어트 판다. (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0/07/20200722140154_1487791_500_334.jpg)
▲사진은 국내에서 처음 태어난 자이어트 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