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2020세법개정 #친환경모빌리티 #행정수도이전 #국산코로나치료제 #대학등록금반환 - 7월 23일

입력 2020-07-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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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혜 인턴기자 yunhye0318@)
(정윤혜 인턴기자 yunhye0318@)

오늘(23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뉴스로 ‘2020년 세법개정안, 한국판 부유세 추진’,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전기·수소차 5년내 133만대 보급’, ‘탄력 받은 행정수도 이전…통합당 일각서도 지지’, ‘국산 코로나 치료제 임상 7건…연말 상용화 제품 윤곽’, ‘“또 원격강의?”…대학가 등록금 갈등 증폭’ 등을 꼽아 봤다.


◇[2020 세법개정] 코로나19로 세수 줄자 '부자증세'…5년간 누적 10.7조 더 걷어

내년부터 소득 과세표준이 10억 원을 초과하는 구간을 신설해 최고세율이 현행 42%에서 45%로 3%포인트(P) 상향된다. 종합부동산세율도 최대 2.8%P, 양도소득세율은 1년 미만 보유의 경우 70%까지 인상된다. 2023년부터는 주식·펀드 등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최대 25%의 세금을 신설한다. 정부는 이 같은 '부자증세'를 통해 5년간...<기사 바로가기 클릭>

◇2025년까지 미래차 보조금 지원 연장…전기차 113만대·수소차 20만대 보급 목표

정부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 보급을 133만 대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래차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인 충전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보조금 지원도 연장한다. 22일 환경부는 '한국판 그린뉴딜'의 대표과제 중 하나인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전기차는 2025년까지 승용차를 비롯해 버스...<기사 바로가기 클릭>

◇탄력받은 행정수도 이전…통합당 일각, 적극 지지 목소리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추진 중인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찬성 목소리가 미래통합당 일부에서도 나오고 있다. 여전히 야권 공식 입장은 부정적이지만, 향후 찬성론자가 더 늘어난다면 행정수도 이전 프로젝트가 탄력받을 가능성도 커졌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행정수도 이전' 재추진을...<기사 바로가기 클릭>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7건…연내 상용화 '윤곽'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본격적인 상용화 윤곽은 연말부터 점차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계획(IND)은 총 7건이 승인됐다. 가장 최근 승인된 셀트리온의...<기사 바로가기 클릭>

◇대학가, 2학기 원격수업 병행 방침에 '등록금 갈등' 거세지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거진 대학과 학생들 간 등록금 갈등이 2학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학들이 잇따라 2학기 수업을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소송전까지 치달은 대학과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갈등'이 증폭될 전망이다. 서울대는 전날 대면수업...<기사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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