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독일어는 ‘영화로 배우는 독일어’ 강좌를 새롭게 론칭하고 독일 영화 ‘투어 드 포스(Tour de Force)’로 회화를 배울 수 있는 강의를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영화로 배우는 독일어’ 강좌는 독일 영화 장면과 캐릭터의 대사를 통해 현지 문화와 실생활 독일어를 접할 수 있는 인강이다. 일반적인 도서나 강의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일상 용어와 줄임말, 관용적인 표현까지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에서 다루는 영화 ‘투어 드 포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이 친구들과 함께 벨기에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커리큘럼은 영화 내용에 따라 친구들과의 여행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표현들로 구성돼 있다. △친구 소개 △자전거 고장 △출발 및 도착 △다툼 및 사과 △아침 식사 등이다. 수강 시 영화 스크립트가 포함된 강의노트를 무료로 제공해 주요 대사를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상적인 회화 표현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중급 수준에 해당하는 독일어 B1 레벨 이상의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독일 유학생 또는 이민자, 듣기와 말하기 실력을 향상하고 싶은 학습자, 색다르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이들에게 권장된다.
강의를 맡은 리나 강사는 독일에서 18년간 현지에서 거주하며 초, 중, 고, 대학교를 모두 졸업해 한국어와 독일어에 모두 능통하며, 다수 강의 경력을 갖춘 중∙고급 전문 강사다.
시원스쿨 독일어 관계자는 “독일어 학원, 인강 중에서는 국내 최초로 영화를 통해 독일어를 배울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며 “현재 오픈 기념으로 8월 2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