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은 신제품 무선 청소기 ‘다이슨 옴니-글라이드(Dyson Omni-glide)’ 와 ‘다이슨 디지털 슬림(Dyson Digital Slim)’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이슨 옴니-글라이드’는 첫 ‘전 방향 플러피 클리너 헤드’를 장착해 장애물과 좁은 공간에도 전방향으로 자유자재로 손쉽게 움직여 더욱 간편한 청소를 가능하게 한다.
일직선 구조로 재배열된 새로운 포맷으로 가구 밑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양방향으로 먼지를 청소할 수 있다. 아울러 2kg 미만의 가벼운 무게, 쉬운 사용법과 강력한 청소 성능으로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된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은 다이슨의 모든 핵심기술이 적용되어 변치 않는 흡입력, LCD 스크린, 5단계 필터레이션 시스템 및 강력한 청소능력을 유지하면서도 1.9kg의 가벼움을 달성했다.
이 제품은 자주 생기는 먼지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청소하는 기능을 갖췄다.
다이슨 옴니-글라이드는 오는 27일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28일부터 전국 백화점 다이슨 매장에서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옴니-글라이드는 퍼플컬러, 옴니-글라이드 플러스는 골드컬러로, 옴니-글라이드 컴플리트는 퍼플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각 54만9000원, 59만9000원, 69만9000원이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은 오는 27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28일부터 전국 백화점 다이슨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퍼플컬러로 구성된 다이슨 디지털 슬림 플러피는 79만9000원, 각각 쿠퍼컬러와 골드컬러로 구성된 디지털 슬림 플러피 플러스와 디지털 슬림 플러피 프로의 소비자 권장 가격은 8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