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동성지원기구, 내일부터 회사채·CP 매입개시

입력 2020-07-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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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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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의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CP 매입기구 설립방안’에 따라 지난 14일 공식출범한 기업유동성지원기구(이하 SPV)가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회사채·CP 매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이날 SPV의 실질적인 운영을 자문할 투자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투자관리위원회는 숭실대학교 장범식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국금융연구원 박성욱 선임연구위원, 자본시장연구원 백인석 선임연구위원, 한양대학교 하준경 교수 등 관련 전문가와 산업은행 양기호 자본시장부문장을 위원으로 하여 총 5인으로 구성됐다.

지난 20일 제1차 회의를 통해 SPV 투자가이드라인을 제정했고, 같은달 22일 제2차 회의에서 1차 매입대상으로 선정된 회사채·CP에 대한 자문을 완료했다.

SPV는 산업은행이 SPV 출범 전 정책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선매입한 회사채 2320억 원과 신규 지원 3200억 원 등 총 15개사, 5520억 원의 회사채·CP를 7월 24일에 매입할 예정이다.

향후 산은은 자본시장 안정화를 통한 기업들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SPV를 통해 저신용등급 회사채·CP를 적극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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