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3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수소차 라인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중기적으로 광역버스, 장기적으로 고속버스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 수소 대형트럭 시장에서 2030년까지 점유율 15% 차지를 목표로 한다"며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정부의 의지가 있는 국가 위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수소 인프라 비용을 낮추는 것이 중요한 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