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인천서구청·환경산업기술원, 미세먼지 저감 맞손

입력 2020-07-23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성철 KDN사장(오른쪽부터), 이재현 인천서구청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제철 원장이 그린 뉴딜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KDN)
▲박성철 KDN사장(오른쪽부터), 이재현 인천서구청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제철 원장이 그린 뉴딜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23일 인천 서구청,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그린 뉴딜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청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은 3자 간 협업을 통해 도심 내 버스정류장의 대기질 개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일생생활의 사회안전망 환경을 조성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범사업 지원(제품 설치 인허가 등) △해당기술의 시제품제작 지원 및 홍보 △대기질 개선을 위한 ICT 융합제품 개발 및 디지털 그린 뉴딜 사업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DN은 대기질 개선 시제품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고 환경기술의 디지털화를 지원하여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

또 3자는 이번 MOU를 통해 그린 뉴딜의 정책에 맞춰 도시·공간·생활 인프라의 녹색전환을 도모하고 인천서구의 버스정류장의 대기질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서구청과, 환경분야의 최고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협업하여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환경개선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지속 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한전KDN이 보유한 에너지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정부의 디지털·그린뉴딜 정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해부터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부산 에코델타시티 제로에너지시티 기본설계용역에 참가하여 도시통합에너지운영, 에너지 거래 등 에너지자립도시 구현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도심형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406,000
    • -0.99%
    • 이더리움
    • 4,050,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95,400
    • -1.12%
    • 리플
    • 4,037
    • -3.88%
    • 솔라나
    • 276,700
    • -5.88%
    • 에이다
    • 1,217
    • +3.14%
    • 이오스
    • 955
    • -0.83%
    • 트론
    • 369
    • +2.5%
    • 스텔라루멘
    • 515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1.69%
    • 체인링크
    • 28,680
    • -0.45%
    • 샌드박스
    • 593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