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출근길]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루머'→소속사 대응에 삭제·박수인 골프장 갑질 논란·유재석 선행·김호중 팬덤, SBS 총공격·이하이, AOMG 계약 이후 새 싱글 '홀로' (연예)

입력 2020-07-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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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나은이 레드카펫으로 들어서며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201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나은이 레드카펫으로 들어서며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루머'→소속사 대응에 삭제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학폭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2일 "이나은 초등학교 동창이다"라는 제목의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을 작성한 A 씨는 자신이 이나은의 초등학교 동창이었으며, 과거 이나은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나은의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자 삭제됐습니다. 그러나 이나은 측은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수인 골프장 갑질 논란

아시아경제는 23일 30대 여배우 A 씨가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 씨는 6월 경기도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한 후 해당 골프장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캐디 비용을 환불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는데요. A 씨로 지목된 배우 박수인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유재석 선행,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키트 500개 지원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측은 23일 유재석이 저소득 여성청소년 500명의 생리대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리대 키트에는 6개월분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찜질패그, 생리대 파우치 등의 제품과 여성청소년에게 필요한 기초화장품, 손 소독제, 손편지 등이 담겼는데요. 전국 49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됐습니다. 지파운데이션 측은 "유재석의 후원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김호중 팬덤, SBS 총공격

각종 병역 의혹 제기에 뿔난 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SBS 시청자 게시판에 집결했습니다. 김호중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병역 특혜 의혹과 입대 연기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해당 보도를 접한 김호중 측은 몇 차례의 진실공방 끝에 이를 최초 보도한 SBS funE 기자에게 2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그러자 팬들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는데요. 이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려 SBS에 기자의 징계 및 퇴출을 요구하면서 기자를 겨냥한 인신공격성 게시물도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이하이, AOMG 계약 이후 새 싱글 '홀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AOMG와 계약한 가수 이하이가 23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홀로'를 발매했습니다. '홀로'는 이하이가 약 1년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자, AOMG 합류 후 처음 발매하는 싱글인데요. 소속사 측은 "이하이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해당 곡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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