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사흘째 폭등 9000선 회복...9029.76(817.86P↑)

입력 2008-10-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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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가 사흘째 폭등세를 이어가면서 9000선을 회복했다.

30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9.96%(817.86P) 급등한 9029.76을 기록하며 지난 21일 이후 7거래일만에 9000선에 안착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최근 강세를 보였던 엔화가치하 하락하고 미국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1%로 0.5%P 인하한데 이어 중화권 국가들이 금리인하에 동참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 글로벌 신용경색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

김형준 동부증권 연구원은 "31일 일본 금통위에서 금리를 내리고 30일 오후에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는다는 소식들을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며 "지금가지는 개인이 주식에 손을 대지 않았으나 이날 큰 폭으로 투자하면서 장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일본 연기금이 그간 단기적인 유동성을 매일 공급했는데 이날 하루만 시장에 좋게 반응을 보여 단기자금을 오전, 오후 두번 회수한 것 역시 시장에서는 안정을 찾는 쪽으로 해석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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