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이버 뉴스 구독자 수 2천만 명 돌파

입력 2020-07-24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바일 네이버뉴스 ‘구독’ 서비스 이용자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언론사 구독 서비스 출시 2년 9개월 만이다.

24일 네이버에 따르면 모바일 네이버에서 ‘언론사홈’을 운영하는 70개 언론사 중, 50%를 넘어선 44개 언론사가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그 중 4개 언론사는 구독자 400만 명을 돌파했다.

언론사들은 모바일 언론사홈에 하루 평균 42.9건 업데이트를 통해 양질의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자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생산한 기사를 한 데 모아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기자 역시 68개 매체에서 6900여 명을 넘어섰다. 기자페이지를 구독하는 이용자는 175만 여 명으로, 전체 구독 수를 합산하면 260만 건을 넘어선다.

그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기자는 약 6만1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뉴스를 진행하거나, 인기있는 연재물을 작성하는 기자의 경우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는 경향을 보였다.

네이버는 앞으로 기자페이지를 통해 기사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보다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술적, 운영적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기자 본인이 직접 자신의 기자페이지 프로필을 편집하고, 주요기사를 선정해 배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자 활동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해당 페이지를 운영하는 기자에게는 본인의 구독자 통계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은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역할은 궁극적으로 언론사와 이용자가 잘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각 언론사의 편집 가치가 이용자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술적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해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 준비중 / 실시간
장 준비중 / 20분 지연
장시작 20분 이후 서비스됩니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99,000
    • -1.45%
    • 이더리움
    • 4,692,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
    • 리플
    • 1,922
    • -4.43%
    • 솔라나
    • 325,900
    • -1.72%
    • 에이다
    • 1,324
    • -2.58%
    • 이오스
    • 1,102
    • -3.92%
    • 트론
    • 275
    • -0.72%
    • 스텔라루멘
    • 603
    • -14.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54%
    • 체인링크
    • 24,310
    • -0.98%
    • 샌드박스
    • 824
    • -1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