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전기전자 중심 이틀째 순매수 우위

입력 2008-10-30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매수하면서 이틀 연속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30일 오후 3시 42분 현재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601억원을 매수하고 1조919억원을 매도해 2거래일째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71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817억원 어치를 팔아 하루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에 이어 삼성전자(1289억원), LG전자(318억원) 등 대형 IT주와 현대중공업(122억원), 기아차(82억원), 신세계(83억원)를 연속 순매수했고 그 외에 현대차(310억원), 한국전력(121억원), 동양제철화학(114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의 하이닉스(256억원)와 하나금융지주(253억원), SK텔레콤(242억원), 현대모비스(144억원) 순매도가 계속됐고 우리금융(234억원), 신한지주(174억원), 대구은행(174억원), 부산은행(143억원) 등 일부 금융주들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연 이틀 순매수했던 NHN(121억원)을 대거 팔았고 메가스터디(50억원), 태웅(41억원), CJ홈쇼핑(39억원), 다음(16억원), GS홈쇼핑(8억원), 에스에프에이(6억원), 화인텍(2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1일 실적을 발표하는 인터파크(15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고 그 외에 서울반도체(9억원), 현진소재(5억원), 슈프리마(4억원), 동우(4억원), 자연과환경(3억원), 주성엔지니어링(3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30,000
    • +3.96%
    • 이더리움
    • 5,407,000
    • +5.13%
    • 비트코인 캐시
    • 772,000
    • +5.75%
    • 리플
    • 3,344
    • +1.24%
    • 솔라나
    • 321,700
    • +5.44%
    • 에이다
    • 1,525
    • +6.87%
    • 이오스
    • 1,536
    • +4.63%
    • 트론
    • 399
    • +4.72%
    • 스텔라루멘
    • 607
    • +1.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4.91%
    • 체인링크
    • 33,970
    • +9.05%
    • 샌드박스
    • 1,099
    • +1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