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3% 가까이 급락했던 중국증시가 30일 급등하면서 전일 낙폭을 일정 부분 회복했다.
30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2.55%(43.80P) 오른 1763.61을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2.81%(2.44P), 2.97%(6.53P) 상승한 89.15, 226.64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중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를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이날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을 보이긴 했으나 아시아증시가 동반 상승하면서 중국증시도 이내 상승세로 방향을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