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9주 연속 하락해 44.4%…부정평가 52.2% 2주 연속 앞서

입력 2020-07-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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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9주 연속 내려 44.4%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지난 20일부터 5일(7월 4주차) 동안 전국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같이 조사했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4%포인트 내린 44.4%였다. 5월 3주차(62.3%) 이후 9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한 것이다.

부정 평가는 52.2%로 전주보다 1.2%포인트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0.8%포인트 내린 3.3%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차이는 7.8%포인트였다.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부정이 긍정을 앞섰다. 전주 격차 6.2%포인트보다 차이가 더 벌어졌다.

광주·전라에서 6.2%포인트 내린 67.7%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은 오히려 3.9%포인트 올라 33.8%로 나타났다.

20대와 60대 지지층 이탈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연령대로는 20대(36.8%)에서 6.9%포인트, 60대(34.8%)에서 5.8%포인트 전주보다 내렸다. 다만 30대(51.6%)에선 9.0%포인트 오르며 50%대를 회복했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7.5%, 미래통합당 31.7%, 정의당은 4.7%, 열린민주당 4.4%, 국민의당 3.7%, 무당층 15.4%로 조사됐다. 전주 대비 지지도 변화는 더불어민주당이 2.2%포인트, 미래통합당 0.7%포인트 각각 올랐다.

조사는 YTN의 의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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