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라, 정부 세종 신청사 1Q 1487억 수주 부각..행정 수도 이전 기대감 ‘강세‘

입력 2020-07-27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라가 강세다.

정부가 세종시로 행정 수도 이전을 재차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라는 올해 1분기 1487억 원 규모의 정부 세종시 신청사 공사를 수주하는 등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27일 오전 9시 59분 현재 한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0원(8.67%) 오른 3385원에 거래 중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헌법 개정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기존 민주당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헌법재판소 합헌 결정 등 우회적인 방식이 제기됐지만, 이 대표는 개헌을 통한 정면 돌파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그는 세종시청에서 열린 ‘세종시의 미래,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의 시대’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개헌을 해서 수도 이전 규정을 두면 청와대와 국회가 세종으로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헌을 해 ‘대한민국 수도는 세종시에 둔다’고 하면 헌재 위헌 결정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증시에선 세종시에 본사를 두거나 세종시 관련 사업 수주한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으며 한라도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45,000
    • -1.14%
    • 이더리움
    • 4,646,000
    • -2.46%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35%
    • 리플
    • 1,970
    • -4.97%
    • 솔라나
    • 348,000
    • -2.14%
    • 에이다
    • 1,401
    • -5.78%
    • 이오스
    • 1,157
    • +8.13%
    • 트론
    • 288
    • -2.37%
    • 스텔라루멘
    • 800
    • +1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2.52%
    • 체인링크
    • 24,280
    • -0.98%
    • 샌드박스
    • 836
    • +36.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