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확산세 진정…국내발생 다시 한 자릿수

입력 2020-07-27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9명, 해외유입 16명…유입 추정국은 중국 외 아시아가 대부분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25명 증가한 1만41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5명 중 국내발생은 9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6명), 경기(2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기타 부산에서 1명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과정에서 7명, 지역사회 격리 중 9명이 확인됐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적별로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은 7명이었다.

전반적으로 이라크에서 입국한 건설근로자, 러시아 선박 선원 및 접촉자들에 대한 진단검사가 마무리되면서 신규 확진자도 큰 폭으로 줄었다. 다만 주말에는 통상 신고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도 함께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확진자 추이는 주중 다시 증가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한편, 완치자는 15명 늘어 누적 1만2905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99명으로 1명 늘었다. 위·중증환자는 1명 감소한 14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 확진자는 9명 늘어 971명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03,000
    • +0.88%
    • 이더리움
    • 3,543,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65,600
    • -1.96%
    • 리플
    • 777
    • +0%
    • 솔라나
    • 206,800
    • -0.67%
    • 에이다
    • 525
    • -3.67%
    • 이오스
    • 714
    • -0.14%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750
    • -1.5%
    • 체인링크
    • 16,690
    • -1.13%
    • 샌드박스
    • 389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