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관악 더 밀리안' 아파트, 내달 조합원 모집

입력 2020-07-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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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제공=연합뉴스)
▲서울 마포구 일대 아파트 밀집 지역.(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제공=연합뉴스)

신림지역주택조합(가칭)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조성되는 '관악 더 밀리안'의 조합원을 내달부터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관악 더 밀리안은 총 790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 528가구 △84㎡ 26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앞 난곡로변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도보권에 있다. 영등포·여의도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는 신안산선(2024년 완공예정)도 지근거리에 들어선다.

단지에서 약 150m 거리에 경전철 난곡선 난곡사거리역(가칭)이 예정돼 있다. 향후 개통 시 여의도 샛강역까지 이동이 쉬워지고, 지하철 2·7·9호선 환승을 통해 수도권 출퇴근도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관악 더 밀리안이 들어서는 관악구는 난곡선과 신안산선 외에도 경전철 신림선의 일부 구간이 오는 2022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경전철 서부선은 지난달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

도보 5분거리에 미성초·난곡중·신림고가 있고, 난우초·영남초·미성중·문성중·성보중·남서울중·독산고·성보고·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등도 가깝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호림박물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신림중앙시장이 도보권에 있고, 롯데백화점과 이마트·홈플러스·현대아울렛 등은 차량 10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미성동주민센터와 강남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신림근린공원과 독산자연공원, 관악산 생태공원 등이 주변에 있고, 금천구민 문화체육센터, 신림체육센터도 가깝다.

홍보관은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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