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 기관 동반 매수에 2210선을 회복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7.42포인트(0.79%) 상승한 2217.86에 마감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1654억 원, 1413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 홀로 2978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50%), 기계(3.08%), 철강금속(2.95%) 등이 올랐다. 의약품(-2.33%), 운수창고(-1.46%), 전기가스업(-0.69%)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2.58%), LG생활건강(1.74%), NAVER(1.25%)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1.08%), 셀트리온(-0.63%),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6.43포인트(0.81%) 오른 801.23을 기록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855억 원, 365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 홀로 737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반도체(3.22%), 의료/정밀 기기(2.44%), 컴퓨터서비스(2.17%) 등이 상승했다. 반면 기타 제조(-1.35%), 제약(-0.98%), 유통(-0.4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리노공업(10.02%), 제넥신(9.46%), 씨젠(3.60%)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제약(-2.13%), 알테오젠(-1.86%), 셀트리온헬스케어(-1.27%)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