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내벤처·스타트업 육성 '아임벤처스' 5기 출범

입력 2020-07-28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 3번째)과 사내벤처 임직원,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을 통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아임벤처스(I’m Ventures) 5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왼쪽 3번째)과 사내벤처 임직원,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을 통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아임벤처스(I’m Ventures) 5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사내벤처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 5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화상을 통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열렸다.

이번 출범한 5기 아임벤처스는 직원 아이디어 공모와 스타트업 모집을 통해 소호 사업자를 위한 세무솔루션, 모빌리티 배터리 교환플랫폼 등의 스타트업 4개팀과 수학학습 솔루션 등의 사내벤처 3개팀 등 총 7개팀으로 구성, 올해 연말까지 인큐베이팅 및 사업모델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키로 했다.

먼저, 신한카드는 세무기장 업무를 대행하는 스타트업 ‘하우투비즈랩’과 협업해 신한카드 ‘마이샵’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세무서비스, 금융상품 마케팅에 이어 개인사업자 CB 고도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출 비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금융솔루션’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신원인증 솔루션 개발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배터리 교환 플랫폼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에임스’와는 전기스쿠터 구매 및 배터리 구독서비스에 필요한 신규 제휴모델을 개발한다. 반려견 맞춤 상품 스타트업인 ‘더식스데이’와 함께 빅데이터 공동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시장 조사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사내벤처팀 역시 긱워커(Gig-Worker, 고용주의 필요에 따라 단기 계약을 맺고 일회성 일을 맡는 근로자)’ 대상 전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Paydays(페이데이즈)’, 해시태그를 통한 맞춤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비포쇼핑’, 개인 맞춤형 수학 학습 관리 플랫폼 ‘MATH PT(매쓰 피티)’ 등 3개팀으로 구성, 사업 모델을 더욱 심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아임벤처스 5기 출범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도전적 조직문화를 활성화 하는 등 혁신적 금융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03,000
    • +0.07%
    • 이더리움
    • 4,760,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743,000
    • +12.41%
    • 리플
    • 2,136
    • +8.04%
    • 솔라나
    • 357,300
    • +0.68%
    • 에이다
    • 1,509
    • +21.69%
    • 이오스
    • 1,074
    • +14.5%
    • 트론
    • 306
    • +11.27%
    • 스텔라루멘
    • 605
    • +50.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10.01%
    • 체인링크
    • 23,980
    • +14.57%
    • 샌드박스
    • 563
    • +17.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