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검언유착' 제보자 2차 피의자 조사…전 채널A 기자도 소환

입력 2020-07-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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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제보자 지모 씨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를 소환해 조사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전날 이 전 기자와 지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이 전 기자를 불러 오후 2시20분경부터 오후 5시40분경까지 조사했다. 검찰이 이 전 기자를 소환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또 검찰은 이날 지 씨에 대한 2차 소환조사도 진행했다. 지 씨에 대한 피의자 신문은 오전 10시15분경부터 오후 4시30분경까지 이뤄졌다.

다만 두 사람에 대한 대질 신문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BC에 ‘검언유착’ 의혹을 제보한 지 씨는 이 전 기자에 대한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발된 상태다. 지 씨는 이 전 기자가 한동훈 검사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압박했다는 의혹을 제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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