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방학동 612-2 태양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도봉구 방학동 612-2 태양아파트 3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2004년 2월 준공된 태양아파트는 1개동 17가구짜리 단지로 해당 물건은 5층 중 3층이다. 전용면적 82㎡에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방학중학교 북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다. 도로와 접해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고, 인근에 노선버스정류장이 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은 1호선 방학역이다. 방학역을 중심으로 소방서와 홈플러스, 도봉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고, 방학2동 주민센터가 가깝다. 주변 일대가 방학2동 숲속마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돼 향후 생활 인프라가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북쪽으로 북한산이 자리잡고 있어 산책로와 둘레길 등 근린공원시설이 조성돼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신방학초·중학교, 방학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2억33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1억864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8월 31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8계. 사건번호 2018-10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