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분양

입력 2020-07-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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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 특화설계 적용…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29가구

▲'대구 오페라 스위첸' 조감도. (사진제공=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조감도. (사진제공=KCC건설)

KCC건설이 대구 북구 고성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분양한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854가구(전용면적 84㎡)와 주거용 오피스텔 75실(전용 84㎡)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평면 특화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497가구로 구성되는 84㎡ A형은 기존 4베이를 뛰어넘는 최신형 평면인 풀 베이(Full-Bay) 설계를 도입했다. 풀 베이 설계는 햇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해 기존 4베이보다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우수한 개방감과 통풍을 자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욕실을 현관 바로 옆에 두어 동선을 최소화했다. 거실 벽면에는 북매치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월을 시공해 인테리어 효과를 더했다. 기존 전용 84㎡형에선 볼 수 없었던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욕조가 비치된 욕실까지 모두 갖춘 럭셔리 마스터룸(일부세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273가구로 구성된 전용 84㎡ B형은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조망과 일조가 뛰어나다. 특히 안방에서만 볼 수 있던 드레스룸을 모든 방에 구성한 워크 인 드레스룸 설계를 도입해 타 단지 동일면적 대비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거실은 물론 주방과 다이닝 공간에서도 채광과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조망 다이닝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조망 다이닝 특화설계 적용으로 6~8인용 식탁을 놓아도 주방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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