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 "부도막기 위해 다각화로 협의중"

입력 2008-10-31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차 부도 위기에 몰린 신성건설은 최종부도를 막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성건설은 이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등에 들어온 어음 12억원을 오후 7시까지 해결하지 못해 1차부도 위기에 처해 있다.

신성건설 관계자는 "현재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추가 대출 여부 등에 대해 협의중"이라며 "부도를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곧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주재성 부원장보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신성건설 부도설은 회사가 답변을 하지 않은 상태로 최종 확정된 것으로 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익스포저(위험노출액) 총액은 하나은행, 우리은행 두 군데서 총 55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80,000
    • -0.15%
    • 이더리움
    • 2,807,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489,200
    • -1.73%
    • 리플
    • 3,407
    • +0.03%
    • 솔라나
    • 186,000
    • -1.59%
    • 에이다
    • 1,061
    • -2.12%
    • 이오스
    • 740
    • -0.27%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7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1.66%
    • 체인링크
    • 20,760
    • +4.37%
    • 샌드박스
    • 4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