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 1차 부도 가까스로 모면

입력 2008-10-31 20:29 수정 2008-10-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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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업체인 신성건설이 31일 어음 55억원을 가까스로 막아 1차 부도 위기를 모면했다.

신성건설은 이날 오후 8시경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돌아온 어음 각각 45억원과 10억원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건설은 `미소지움'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시공능력 41위의 중견건설업체이다. 신성건설의 금융업계 대출규모는 2천억원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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