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31일 현대오토넷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보통주 1:0.0397125의 비율로 이뤄지며, 합병기일은 오는 2009년 1월 31일이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12월 8일부터 2009년 1월 19일까지이며, 합병에 대한 주주총회 예정일자는 12월 7일이다.
현대모비스 측은 이번 합병에 대해 "모듈ㆍ시스템과 전자기술 통합으로 미래 자동차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그룹내 중복부문 통합으로 인력 및 투자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