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 지원을 위해 8월 중 총 5조 원의 재정증권(63일물)을 4회에 걸쳐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 자금 충당을 위해 금융시장에 발행(63일물 또는 28일물)하는 유가증권으로, 통안증권 입찰기관(20개), 국고채 전문딜러(17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5조 원)은 기존 재정증권 발행분 상환에 전액 활용할 계획이다.
8월 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전월대비 2조 원 감소한 9조 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