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대니엘 강,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우승…코로나19 여파로 5개월만에 재개된 첫 대회서 정상

입력 2020-08-03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8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8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재미교포 대니엘 강(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올 2월 16일 호주여자오픈 이후 중단된 지 5개월여 만에 시즌 재개를 알린 대회다.

대니얼 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68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대니얼 강은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6언더파 21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8000만 원)다.

이번 우승으로 대니얼 강은 2017년 7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8년과 2019년 10월 뷰익 LPGA 상하이에 이어 투어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3,000
    • -0.93%
    • 이더리움
    • 4,668,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42%
    • 리플
    • 2,015
    • -2.7%
    • 솔라나
    • 350,200
    • -1.71%
    • 에이다
    • 1,429
    • -5.8%
    • 이오스
    • 1,181
    • +9.55%
    • 트론
    • 288
    • -3.03%
    • 스텔라루멘
    • 803
    • +16.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2.2%
    • 체인링크
    • 24,890
    • +0.48%
    • 샌드박스
    • 877
    • +4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