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7포인트(0.07%) 오른 2251.04에 마감했다. 개인 홀로 6251억 원 사들인 반면 기관, 개인은 각각 3805억 원, 2714억 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화학(2.84%), 음식료업(2.68%), 서비스업(2.14%), 비금속광물(1.29%) 등이 올랐다. 반면 기계(-2.35%), 유통업(-1.68%), 보험(-1.56%), 운수창고(-1.25%), 전기전자(-1.10%)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화학(8.45%)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NAVER(2.49%), 셀트리온(0.67%), 카카오(4.51%), 삼성SDI(2.14%), 현대차(0.40%)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1.04%), SK하이닉스(-1.09%), 삼성바이오로직스(-0.27%), 삼성전자우(-0.40%)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27포인트(1.50%) 상승한 827.57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 홀로 181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인, 기관이 각각 467억 원, 40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17%), 씨젠(11.33%), 셀트리온제약(0.51%), 제넥신(6.01%), 에코프로비엠(4.78%), 케이엠더블유(0.56%) 등이 올랐다. 반면 에이치엘비(-2.15%), 알테오젠(-0.32%), SK머티리얼즈(-0.33%), CJ ENM(-2.26%)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