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 오픈... 삼성전자와 협업 지속

입력 2020-08-03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까사미아X삼성전자 서울지역 첫 복합 스토어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 (사진제공=까사미아)
▲까사미아X삼성전자 서울지역 첫 복합 스토어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 (사진제공=까사미아)

신세계의 리빙ㆍ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삼성전자와의 협업 매장을 서울 지역으로 확대한다.

까사미아는 지난 1일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은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 쇼룸형 복합 스토어로 운영된다. 까사미아 가구와 삼성전자 가전을 함께 배치해 실제 생활 공간처럼 연출된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이 곳에서 원하는 평형대별, 용도별 공간에 따른 인테리어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전문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은 서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삼성전자 협업 매장인 만큼 최신 주거 공간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하는 인근 지역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까사미아는 지난해 8월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창원본점’을 열고 가구와 가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 스토어를 운영해 왔다. 올해에는 디지털프라자부산본점(2월)과 기흥 리빙파워센터점(4월)에 이어 서초본점까지 세 곳을 추가로 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협업한 용인의 기흥 리빙파워센터점은 오픈 직후 한 달간 매출이 상승 곡선을 그리며 까사미아 전체 매장 중 매출액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영향이다.

까사미아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업을 강화, 서울 지역으로까지 매장을 확대하며 까사미아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유형호 까사미아 영업전략팀장은 “지난해부터 차별화된 제품 경험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까사미아와 삼성전자가 함께 선보이는 서울 지역 첫 복합 스토어인 만큼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새로운 리빙 트렌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사미아는 삼성전자와의 협업 매장 외에도 올해 상반기 10개 매장을 오픈해 현재 전국 83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프라자서초본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약 10여 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함으로써 전국 주요 지역의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00,000
    • +2.38%
    • 이더리움
    • 4,660,000
    • +6.76%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8.3%
    • 리플
    • 1,842
    • +17.18%
    • 솔라나
    • 359,400
    • +6.81%
    • 에이다
    • 1,182
    • +4.6%
    • 이오스
    • 943
    • +6.07%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91
    • +1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4.57%
    • 체인링크
    • 20,950
    • +3.05%
    • 샌드박스
    • 48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