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의 ‘브랜드북’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0’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시행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올해 전 세계 6992 작품이 출품돼 각축을 벌였다.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은 파라다이스시티를 휴식(Relaxation), 즐거움(Entertainment), 교감(Connection), 영감(Inspiration)의 네 가지 항목으로 나눠 기업 철학 및 주요 시설과 예술품을 한 권으로 망라한 안내서다. 동북아 최대 규모의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파라다이스시티를 정교하게 담아내 시각적인 즐거움과 실용적인 정보 모두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6월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이 세계 3대 홍보물 시상식 ‘2020 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에서 국내 호텔레저 기업 중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은 쾌거다.
파라다이스시티 브랜드북은 파라다이스 그룹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개장 이후 이번 수상을 포함해 ‘레드닷 어워드’ 2회 수상, 국내 기업 유일 ‘아스트리드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머큐리 어워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