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사자’에 1%대 상승 마감...코스닥 52주 최고치

입력 2020-08-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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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4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오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93포인트(1.29%) 상승한 2279.97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2284.66을 기록하며 52주 최고치를 터치하는 장면도 있었다.

이날 개인은 184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4억 원, 148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전업종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증권(5.52%), 건설업(3.57%), 운수 장비(2.66%), 섬유·의복(2.35%), 금융업(2.51%), 은행(1.47%), 기계(1.33%), 철강금속(1.09%)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88%)를 비롯해 LG화학(1.10%), 삼성전자우(1.94%), 셀트리온(1.00%), 카카오(1.09%), 삼성SDI(0.36%), 현대차(4.33%)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0.24%)와 NAVER(-1.11%), 삼성바이오로직스(-0.14%) 등은 내림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8포인트(0.94%) 상승한 835.35로 거래를 마감하며 종가기준 52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코스닥은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1552억 원어치를 사며 지수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8억 원, 55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등락은 다소 엇갈렸다.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고 씨젠은 4.66% 하락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1.02%)과 케이엠더블유(-0.70%), SK머티리얼즈(-0.61%)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에이치엘비(0.73%), 셀트리온제약(0.25%), 알테오젠(1.64%), CJ ENM(1.96%)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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