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T, 한국형 옴니아 'T옴니아' 공개

입력 2008-11-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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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Mbps 속도, PC 기능, 멀티미디어 기능, 위성 DMB 등 'All-In-One' 단말기

올 하반기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 '옴니아'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발머 최고경영자 (CEO)는 3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한국형 옴니아인 (T옴니아, SCH-M490)를 처음 공개하고 이달 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T옴니아'는 라틴어로 'everything'이라는 의미의 옴니아와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미래형 모바일 세상을 뜻하는 'T life'가 합쳐진 이름으로 휴대폰 하나로 PC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의미이다.

'T옴니아'는 MS의 윈도우 모바일 6.1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국내 소비자 감성에 최적화된 햅틱 UI, PC에 버금가는 강력한 멀티미디어와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날씨 화면, 빌트인 멜론 서비스, 싸이월드 2.0,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MIM) 등 SK텔레콤 전용 서비스 이용을 극대화하여 해외향 옴니아보다 한층 더 강력한 '한국형 옴니아'로 탄생해 국내 휴대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CEO들은 한 목소리로 이 제품을 통해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과 모바일 인터넷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기대감을 드러내 주목을 끌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최지성 사장은 "T옴니아는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한국형 옴니아'로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삼성 휴대폰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휴대폰으로, 새로운 모바일 인터넷 세상을 여는 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은 "T옴니아는 SK텔레콤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첨단 기술이 잘 결합된 휴대폰”이라며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는 누구나 쓰기 쉬운 친숙한 스마트폰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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