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차관 “주택공급 부족하지 않아, 집값 하락이 정책목표”

입력 2020-08-05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선호 국토부 1차관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박선호 국토부 1차관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현재 주택 공급이 부족하지 않지만 집값을 떨어뜨리기 위해 물량을 늘리는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박 차관은 5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실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주택공급은 부족하지 않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주택 공급 방안은 2023년 이후 충분한 공급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값 현상유지가 아니라 더 떨어트려서 실수요자 관점에서 합리적 조건으로 주택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정책 목표”라고 부연했다.

그는 “4일 국회에서 주택 취득과 보유, 양도에 따른 세금을 강화하는 법이 통과됐다”면서 “이와 함께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을 저렴하게 내놓으면 수요와 공급 양 측면에서 안정 요인이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8‧4 공급대책에서 공공재건축을 놓고 서울시와 이견을 드러낸 것에 대해서는 “용도지역 중 순수 주거지는 35층까지, 준주거지역은 50층까지 가능한데, 순수 주거지역이라도 도심 내에서 중심성이 있으면 준주거로 상향할 수 있는 도시계획 절차가 있고 얼마든 전환할 수 있다”며 “그 부분에 대해 정부와 서울시가 이견이 없는데 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있는 것처럼 보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공재건축 공급 목표로 5만 가구를 설정한 것과 관련해서는 “사업을 추진 중인 재건축 단지의 20%는 참여할 것으로 봤다”면서 “과도한 숫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현대차, 2028년 인도에 ‘신흥시장 통합 R&D 허브’ 세운다 [글로벌 사우스 마스터플랜]
  • 반값 보험료냐, 반토막 보장이냐 '5세대 딜레마' [닫히는 실손보험]
  • 관계사 주가 상승에…삼성전자 투자 ‘실탄’ 두터워졌다
  • 3월 외국인 20조 '매도 폭탄'에도 지분율은 그대로?…사들인 개미의 수익률은 '판정승'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담관암 신약 도전한 HLB, 미국 FDA 허가 순항할까
  • 단독 서울권 문과 합격선 3등급대…이과 수학 점수 7점 높았다 [문과의 위기]
  • 봄맞이 서울 분양시장 열린다⋯서초·용산 이어 장위·흑석 대단지 출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81,000
    • +1.81%
    • 이더리움
    • 3,183,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14%
    • 리플
    • 2,116
    • +1.2%
    • 솔라나
    • 135,500
    • +3.67%
    • 에이다
    • 387
    • +1.84%
    • 트론
    • 453
    • -3.21%
    • 스텔라루멘
    • 247
    • +4.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10
    • +1.52%
    • 체인링크
    • 13,460
    • +2.36%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