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2020년도 직무중심 블라인드 신입 직원 채용

입력 2020-08-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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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사옥 전경. (사진제공=사학연금)
▲나주사옥 전경. (사진제공=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2020년도 신입 직원 채용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사학연금의 신입직원 채용 총인원은 20명이다.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진행된 서류 접수 결과 총 3922명이 지원해 19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전형에서 50배수, 필기 전형에서 4배수, 1차 면접에서 2배수를 선발해 7월 28일 최종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20명을 선발했다.

사학연금은 2020년도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입사지원서에 출신 지역, 학력, 출신학교 등 편견 요인을 기재하지 않고, 오로지 직무와 실력만으로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2018년도 블라인드 채용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채용방식의 고도화와 실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 강화 등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학력이나 출신학교,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채용 전형을 진행한 결과 다양한 지역과 경험을 가진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최종 합격한 신입직원은 신체검사와 신원조사 등 내부 검증 절차와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쳐 9월 1일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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