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기술투자, ‘제이웨이 경영참여’선언…경영정상화 시동

입력 2020-08-05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더스기술투자는 제이웨이 주식 266만 주를 보유한 2대 주주로서 제이웨이에 경영참여를 선언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며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신기술사업자에 다양하고 체계적인 경영지원을 하는 투자전문 코스닥 상장 회사다.

리더스기술투자 관계자는 “앞으로 계획은 전문적인 경영노하우를 통해 4년 연속 적자와 경영권 등을 둘러싼 내분으로 고난의 행군을 지속하고 있는 제이웨이의 관리종목 탈피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웨이는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로 VOD 서비스 사업, 디지털 영화관 콘텐츠 공급 및 시스템 유지 보수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는 작년부터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연속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 지정이 된 상태이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최근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휴대용 초고속 PCR(유전자 검사) 시스템 등 각종 진단기기 회사인 에이스바이오메드에 투자를 했으며 지난 달 28일 마스크 생산전문 업체 ‘HD메디스’ 인수계약 잔금을 납입하고 인수를 마무리 했다.

제이웨이는 기존 경영진이 마스크 사업에 새롭게 진출해 현재 생산라인을 확보하여 운영하려는 중이다. 리더스기술투자가 기존에 투자한 마스크 회사 및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 및 진단장비 생산 업체를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ㆍ경기ㆍ강원 대설특보…출근길 시민 '미끌'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54,000
    • -0.93%
    • 이더리움
    • 4,658,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15%
    • 리플
    • 1,955
    • -0.91%
    • 솔라나
    • 322,900
    • -1.4%
    • 에이다
    • 1,342
    • +1.44%
    • 이오스
    • 1,111
    • -0.71%
    • 트론
    • 271
    • -1.09%
    • 스텔라루멘
    • 611
    • -9.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1.45%
    • 체인링크
    • 24,210
    • -0.41%
    • 샌드박스
    • 852
    • -1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