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희섭 (뉴시스)
배후 심희섭이 악성 루머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5일 심희섭의 소속사 엔앤엔웍스 측은 “악성 루머로 배우의 정신적인 피해가 견딜 수 없는 심각한 상태가 됐다”라며 법정 대응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심희섭을 향한 악성 루머는 수년째 이어져 왔다. 허위 사실을 비롯해 악의적 비방이 담긴 글이 인터넷상에 무분별하게 퍼지며 당사자인 심희섭은 큰 고통을 받아왔다. 이는 결국 법적 대응으로 이어졌다.
소속사는 심희섭을 향한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훼손성 게시글과 관련해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으로 맞서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추가 피해를 막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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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희섭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13년 영화 ‘1999, 면회’를 통해 데뷔한 뒤 영화 ‘변호인’, ‘암살’을 비롯해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에 출연해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