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Star 5대그룹주 ETF' 순항 중

입력 2008-11-03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자산운용의 첫 상장지수펀드(ETF)인 'KStar 5대그룹주 ETF'가 지난 10월 22일 상장한 이후 수익률 및 거래량에서 양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증시상황과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현상에도 불구하고 ETF의 매력이 커지는 가운데 KB자산운용이 시장 신규진출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상장일인 22일을 기준으로 31일 KOSPI, KOSPI200지수는 각각 -1.9%, -0.43% 하락한 반면 KStar 5대그룹주 ETF의 기초자산 지수는 2.75% 상승해 KOSPI, KOSPI200지수대비 각각 4.65%, 3.18% 초과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KStar 5대그룹주 ETF의 가격은 31일 2610원으로 22일 2490원 대비 4.82%의 수익을 보였다.

거래량 역시 일간 11만주이상 꾸준히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ETF와 삼성그룹주 ETF 다음으로 유통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하며 진행되고 있다.

KB자산운용 측은 "KStar 5대그룹주 ETF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대 그룹의 주요 주식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들 종목은 기관 및 연기금 등의 주 매수 종목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증시 반등과정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금융, 건설의 비중이 낮아 최근 해당 업종을 기피하는 투자자에게 더욱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30,000
    • -0.67%
    • 이더리움
    • 4,653,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33%
    • 리플
    • 1,998
    • -0.65%
    • 솔라나
    • 348,000
    • -1.94%
    • 에이다
    • 1,445
    • -1.63%
    • 이오스
    • 1,156
    • +1.85%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741
    • -9.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4.1%
    • 체인링크
    • 25,070
    • +2.54%
    • 샌드박스
    • 1,101
    • +36.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