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S와 모바일 컨버전스 분야 전략적 제휴

입력 2008-11-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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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ㆍ넷북 R&D, 마케팅 등 협력 강화키로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컨버전스 분야 기술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는는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전자 남용 부회장 등 LG경영진과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등 MS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컨버전스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 남용 부회장은 “이번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휴는 새로운 모바일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 컨버전스 시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 CEO도 “이번 제휴로 LG전자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모바일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LG전자와 같은 글로벌 IT선도업체와 모바일 사업에 대한 비전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컨버전스 전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으며, 스마트폰과 넷북 사업에 대해 R&D, 마케팅, 응용 프로그램,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 운영체제(OS)를 적용한 모바일 제품의 시장규모가 2012년까지 1억대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LG전자는 30% 이상 시장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LG전자의 모바일ㆍIT 분야의 글로벌 제품ㆍ마케팅 경쟁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세계적인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OS),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역량이 결합해 양사간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사는 모바일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향후 매년 임원진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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