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 0.39%ㆍ전세 0.29% 상승

입력 2020-08-06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부동산 리브온
▲KB부동산 리브온

8월 첫째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모두 오름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에선 전세물량 부족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이 6일 발간한 주간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3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일주일 전보다 0.39% 올라갔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전 지역이 상승했다. 중랑구(0.78%), 종로구(0.77%), 노원구(0.64%), 은평구(0.61%), 성동구(0.55%) 등지가 높은 상승을 보였다.

경기는 전주대비 0.18%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구리(0.80%), 수원 영통구(0.54%), 광명(0.45%), 광주(0.43%), 안산 상록구(0.36%) 등이 강세다. 하락 지역은 없다.

인천(0.19%)은 부평구(0.48%), 연수구(0.35%), 중구(0.15%), 계양구(0.13%), 미추홀구(0.11%) 등이 전주 대비 상승했다.

수도권(0.25%)과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6%)도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13%)는 대구(0.21%), 부산(0.14%), 울산(0.12%), 대전(0.11%), 광주(0.01%) 모두 올랐다.

세종(2.62%), 경남(0.10%), 전남(0.09%), 강원(0.05%), 충북(0.03%), 충남(0.03%), 경북(0.03%), 전북(0.02%) 등도 모두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1%의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은 전주 대비 0.21% 올랐다. 성동구(0.62%), 강북구(0.5%), 구로구(0.43%), 광진구(0.41%), 서초구(0.40%)의 상승이 높았다. 하락 지역 없이 다수의 지역에서 상승했다.

경기(0.10%)도 전주 대비 올라갔다. 광명(0.53%), 하남(0.41%), 구리(0.37%), 고양 덕양구(0.35%), 성남 분당구(0.25%) 등지가 높게 상승했다.

인천(0.05%)은 소폭 올랐다. 부평구(0.21%), 중구(0.06%), 서구(0.03%), 연수구(0.03%), 남동구(0.02%) 등이 올라갔다.

수도권(0.13%)과 5개 광역시(0.07%), 기타 지방(0.12%)은 모두 상승했다. 5개 광역시에서는 대구(0.10%), 대전(0.08%), 울산(0.08%), 부산(0.07%), 광주(0.02%)도 모두 올랐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78.2)보다 하락한 75.9를 기록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119.6으로 지난주(129.8)보다 하락했다.

강북지역은 지난주(134.0)보다 하락한 119.5를 보였다. 강남지역은 지난주 126.1에서 119.7로 내렸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로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다'를, 미만일수록 '매도자가 많다'를 의미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65,000
    • -0.63%
    • 이더리움
    • 4,043,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95,700
    • -1.45%
    • 리플
    • 4,126
    • +0.05%
    • 솔라나
    • 285,300
    • -2.63%
    • 에이다
    • 1,166
    • -1.44%
    • 이오스
    • 950
    • -2.46%
    • 트론
    • 367
    • +2.8%
    • 스텔라루멘
    • 52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0.85%
    • 체인링크
    • 28,480
    • -0.04%
    • 샌드박스
    • 593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