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중국 바이두ㆍ샤오미 앱 등 '퇴출'

입력 2020-08-06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출처=AP뉴시스)
(사진 출처=AP뉴시스)

인도가 중국기업이 제공하는 앱 47건에 대해 사용금지 조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인도의 타임스오브인디아, 중국의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퇴출령을 내린 총 47개 애플리케이션(앱)에는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 샤오미의 브라우저 등이 제공하는 앱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정부가 차단 조처를 내린 앱에는 바이트댄스의 영상 편집 앱 '캡컷'(CapCut), 메이투(Meitu)의 동영상 편집 앱, 게임 기업인 넷이즈(NetEase)의 메일 서비스 앱, '히어로 워즈'(Hero Wars)의 게임 앱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도 정부는 6월 말 동영상 앱 TikTok과 알리바바 UC 브라우저, 위챗(微信) 등 중국 앱 59개를 자국 주권과 영토보전에 위협을 가한다는 이유에서 '금지목록'에 올린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19,000
    • -0.27%
    • 이더리움
    • 4,605,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44%
    • 리플
    • 2,044
    • +21.67%
    • 솔라나
    • 355,300
    • -0.45%
    • 에이다
    • 1,418
    • +24.28%
    • 이오스
    • 1,042
    • +12.53%
    • 트론
    • 284
    • +2.16%
    • 스텔라루멘
    • 486
    • +3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3.91%
    • 체인링크
    • 22,150
    • +6.08%
    • 샌드박스
    • 513
    • +6.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