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7일 진행된 2020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2분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시장에서의 일부 총판매 악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많은 부분 개선돼 좋게 나왔다”라며 “3·4분기 이후에는 프리미엄 폰들이 출시되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양질의 가입자 확보를 통한 질적 개선과 동시에 부분적으로는 비용과 관련된 부담은 따를 수 있다”며 “그렇다 하더라도 시장 내에서 과열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