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트럼프 "재선되면 북한과 빠르게 협상할 것"

입력 2020-08-08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말까지 실업수당 연장하고 급여세 인하…재선 위한 정치 행보 본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의 월풀 세탁기 공장을 방문해 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의 월풀 세탁기 공장을 방문해 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연말까지 실업수당 지급을 연장하고 급여세 인하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재선 이후 북한과 재협상 계획도 밝혔다.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개인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가 (대선에서) 이기면 이란과 북한과 매우 신속하게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2016년 당선 당시를 떠올리며 "당선되지 않았다면 북한과 전쟁을 벌였을 것"이라는 주장도 반복했다.

그는 이란까지 거론하며 "그들 모두는 우리와 매우 빨리 협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은 재선을 전제로 북한과의 협상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선거 이전에 불거질 북한 리스크를 사전에 막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북한과 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긍정적인 전망도 유지했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연말까지 실업수당 지급이 연장될 것"이라고 언급하는 한편, 급여 생활자의 급여세 역시 연말까지 유예할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

이날 그의 발언을 두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치적 행보가 대선 직전까지 속도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전쟁 후 ‘월요일=폭락장’ 평균 6% 급락…시총 421조 증발···[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①]
  • SUV 시장 흔드는 ‘가성비 경쟁’…실속형 모델 확대 [ET의 모빌리티]
  • 스페이스X IPO 앞두고…운용사들 ‘우주 ETF’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18,000
    • +1.89%
    • 이더리움
    • 3,127,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2.32%
    • 리플
    • 2,032
    • +0.15%
    • 솔라나
    • 127,200
    • +1.68%
    • 에이다
    • 376
    • +2.17%
    • 트론
    • 485
    • -0.82%
    • 스텔라루멘
    • 257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90
    • -0.62%
    • 체인링크
    • 13,300
    • +2.94%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