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역, 침수로 열차 운행 중단…소태~도산역까지만 운행

입력 2020-08-08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오후 8시 현재 광주광역시를 가로지르는 광주천이 범람 위기에 몰렸다.  (연합뉴스)
▲7일 오후 8시 현재 광주광역시를 가로지르는 광주천이 범람 위기에 몰렸다. (연합뉴스)

광주 평동역 일대 도로가 침수돼 광주 평동역이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광주 지하철은 8일 오후 1시 현재 광주 소태역에서 도산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다.

광주시와 평동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평동역 내부에 빗물이 차기 시작해 9시20분쯤 평동역에 대한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이에 광주 지하철의 운행이 소태역에서 도산역까지만 진행하게 된다.

평동역 열차 운행은 평동 산업단지에서 배수 작업이 완료돼야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도시철도공사도 현재 감전 방지를 위해 기계 차단 등 시설물 보호에 힘쓰고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평동역은 지상 2층에 선로가 있어 열차는 다닐 수 있지만 승객 안전을 위해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는 전날부터 하루 반나절 동안 무려 470㎜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60,000
    • -0.12%
    • 이더리움
    • 4,340,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468,900
    • +0%
    • 리플
    • 617
    • -0.32%
    • 솔라나
    • 198,900
    • -0.05%
    • 에이다
    • 536
    • +2.88%
    • 이오스
    • 735
    • +0.14%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50
    • -0.38%
    • 체인링크
    • 19,120
    • +4.25%
    • 샌드박스
    • 429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