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와 한국증권학회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증권업협회 불스홀에서 글로벌 신용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채권시장의 수요 확충을 위해 채권시장 정책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채권 신상품 도입에 필요한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이 제시되는 한편, 향후 자본시장통합법 환경 하에서 금융투자회사의 업무 다양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황건호 증권업협회 회장은 이날 "채권신상품 도입은 장기 투자자금의 산업간 효율적 배분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제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채권시장 선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장참가자들은 현재 다양한 채권 신상품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번 심포지엄 행사와 관련된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