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중국 왕홍 라이브 방송서 매출 57억 원 달성

입력 2020-08-10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티르티르)
(사진제공=티르티르)

화장품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중국 왕홍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 하루 만에 총 36만 건의 구매 건수와 5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티르티르는 창립 3주년 기념 브랜드 데이를 맞아 4일 티르티르 가로수길 쇼룸에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인 ‘따루루’를 초청해 중국 SNS 플랫폼인 더우인에서 티르티르 제품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6만3000명의 실시간 동시 접속자와 1800만 개에 육박하는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티르티르의 인기 품목인 ‘순 로즈마리 에센스’, ‘슬리핑 마스크’, ‘조이 오브 저니 메이크업 키트’, ‘버블 클렌저’, ‘진정을 부탁해! 워시-오프 마스크’는 판매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티르티르의 대표 라인인 ‘물광라인’과 ‘버블 토너 시리즈’는 약 30만 개 판매됐다.

이날 초청된 중국의 유명 왕홍인 ‘따루루’는 1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로 ‘한국며느리따루루’라는 닉네임으로 중국 SNS 플랫폼인 더우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티르티르 영업 담당자는 “브랜드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국 소비자에게 티르티르의 다양한 제품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현장감 있게 소개하고자 마련했다”라며 “향후에도 티르티르는 티몰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07,000
    • -1.9%
    • 이더리움
    • 4,604,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13%
    • 리플
    • 1,887
    • -8.26%
    • 솔라나
    • 344,700
    • -3.2%
    • 에이다
    • 1,363
    • -6.52%
    • 이오스
    • 1,131
    • +6.2%
    • 트론
    • 286
    • -3.7%
    • 스텔라루멘
    • 687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4.66%
    • 체인링크
    • 23,430
    • -3.54%
    • 샌드박스
    • 807
    • +37.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