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첨단온실 산업의 최대 수혜주 ‘매수’-신한금융

입력 2020-08-11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린플러스 연간 실적 현황 및 추이.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그린플러스 연간 실적 현황 및 추이.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그린플러스를 첨단온실 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목표주가는 2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린플러스는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71억 원, 영업이익은 193% 오른 19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 김규리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로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고성장의 시작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내 온실사업부는 정부의 지원 정책에 힘입어 연간 262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스마트팜 혁신 밸리 관련 수주가 추가되면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2019년 국내 첨단온실 보급 비중은 0.8%로 글로벌 평균 17% 대비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라며 “중장기 성장 여력 역시 충춘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1년에는 양식장 증설 계획이 있어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55,000
    • -4.22%
    • 이더리움
    • 4,665,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4.13%
    • 리플
    • 1,890
    • -8.07%
    • 솔라나
    • 323,500
    • -7.6%
    • 에이다
    • 1,300
    • -10.28%
    • 이오스
    • 1,142
    • -0.78%
    • 트론
    • 271
    • -6.55%
    • 스텔라루멘
    • 628
    • -14.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4.82%
    • 체인링크
    • 23,380
    • -8.67%
    • 샌드박스
    • 873
    • -16.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