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펀치 해체 "코로나19 여파로 유지하기 힘들어"…다연·백아·이연, '썸'(XUM)으로 재데뷔

입력 2020-08-11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100은 11일 "걸그룹 네오펀치의 유닛 그룹인 '썸'(XUM) 데뷔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8월 11일자로 네온펀치의 해체 소식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출처=네오펀치 공식 트위터)
▲A100은 11일 "걸그룹 네오펀치의 유닛 그룹인 '썸'(XUM) 데뷔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8월 11일자로 네온펀치의 해체 소식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출처=네오펀치 공식 트위터)

걸그룹 네온펀치가 공식 해체됐다.

소속사 A100 측은 11일 "네온펀치의 유닛 그룹인 '썸'(XUM) 데뷔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많은 고심 끝에 8월 11일자로 '네온펀치'의 해체 소식을 전한다"라며 "아쉽게도 많은 분들이 기다려준 '네온펀치' 완전체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네오펀치가 해체된 데 대해 "2019년 5월 컴백을 기약하며 열심히 준비했지만, 회사의 경제적인 상황 악화, 두 멤버(도희, 메이)의 활동 중단으로 인해 데뷔 날짜가 지속적으로 연기됐다"며 "올해 코로나19 여파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걸그룹 '네오펀치'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공식 해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멤버 도희는 일신상의 이유로 여전히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메이는 본인 의사에 따라 학업에 전념하며 휴식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활동 계획은 미지수"라며 "그래도 우리를 기다려주는 팬들과 활동 예정인 멤버 다연, 백아, 이안을 위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새로운 그룹 '썸' 재데뷔는 꼭 약속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네오펀치는 2018년 '문라이트'(MOONLIGHT)로 데뷔했으며, 2019년 '틱톡'(Tic Toc)을 발매하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다양한 콘셉트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네오펀치 유닛 그룹으로 만들어졌던 '썸'은 'Xumething Unlimited Move'의 약어로 '무한한 움직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처=네오펀치 공식 트위터)
(출처=네오펀치 공식 트위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00조로 빚 탕감', '차별금지법 반대'…대선 후보들의 이색 공약
  • 직진·환승, 그리고 오열…도파민 터지는 '레전드 연프' 정주행 해볼까
  • '헌 폰도 새 폰처럼' 갤럭시 S24 사용자가 '원 UI 7.0' 써보니
  • 달리는 '李'에 태클 건 대법원?…대선판 흔들리나
  • 어린이날ㆍ석가탄신일 낀 황금연휴…전국 행사 총정리 [주말N축제]
  • 강남에서 2800가구 평당 8400만원은 넘어야…대한민국 '대장 아파트' 살펴보니
  • 어린이날 황금연휴 시작…가족ㆍ연인과 즐길 만한 문화 나들이는?
  • “즐거운 연휴 신차 시승·모터사이클 전시 즐겨보세요”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71,000
    • -0.68%
    • 이더리움
    • 2,610,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0.19%
    • 리플
    • 3,136
    • -0.79%
    • 솔라나
    • 210,700
    • -1.68%
    • 에이다
    • 999
    • -1.09%
    • 이오스
    • 1,034
    • -1.71%
    • 트론
    • 356
    • +1.71%
    • 스텔라루멘
    • 385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5.4%
    • 체인링크
    • 20,490
    • -2.01%
    • 샌드박스
    • 415
    • -3.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