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이 일본에 LED제품 총판 계약으로 6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최근 나흘간은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한성엘컴텍은 전날보다 680원(14.98%) 오른 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6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한성엘컴텍은 지난 3일 W.A사와 LED조명 제품의 일본 국내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성엘컴텍은 2010년 10월말까지 24개월 동안 LED 조명 다운라이트 등을 공급하게 된다. 첫 발주분 수량은 3만개로 협약됐으며 최초 3만개 대금결제조건은 사전송금방식 50%로 하기로 했다.
계약 예상금액은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400억원이며, 내년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는 800억원이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몽골AGM을 통해 몽골 금광개발사업도 영위하고 있는 한성엘컴텍은 지난달 정밀검사를 마쳤으며 2-3개월내 탐사지역내 금 매장량의 구체적 규모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