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CI.
이번 기부는 최근 오랜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주택침수ㆍ파손 등의 재산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성금 기부에는 필룩스그룹의 필룩스를 비롯해 삼본전자, 장원테크, 이엑스티, 그랜드하얏트서울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했고,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상윤 필룩스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이전의 안정된 삶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필룩스그룹의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폭우 피해 등 국가적 재난의 연속으로 국민이 힘든 가운데에도 필룩스그룹의 모든 회사는 나눔과 지원을 통해 국민과 고통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배 회장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조기 정상화를 위해 그룹사 임직원 봉사단 파견, 필룩스 LED 조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필룩스그룹은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남녀 유도단을 운영, 비인기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그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필룩스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