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조원 수석 '뒤끝 퇴직' 논란은 상당한 오해"

입력 2020-08-11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통령계 인사드리고 단톡방에도 정중한 인사말 남겼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뒤끝 퇴직' 논란에 대해 "상당히 오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조원 수석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수석은 금요일(7일) 사의 표명 후 늦게까지 현안업무를 마무리하고 대통령께 인사를 드리고 청와대를 떠났다"고 강조했다.

7일 노영민 비서실장 및 비서실 소속 다른 수석비서관 4명과 함께 사의를 표명한 김 전 수석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논란을 낳았다. 또 강기정 전 정무수석과 김거성 시민사회수석과 달리 별도의 고별인사를 하지 않아 여권에서도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 대변인은 "단톡방에도 정중하게 인사말을 남기고 퇴장했다"면서 "당초 김 수석은 10일부터 휴가를 떠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80,000
    • -1.54%
    • 이더리움
    • 4,611,000
    • -4.14%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41%
    • 리플
    • 3,031
    • +0.7%
    • 솔라나
    • 198,000
    • -2.51%
    • 에이다
    • 613
    • -1.92%
    • 트론
    • 409
    • -1.68%
    • 스텔라루멘
    • 35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80
    • -1.31%
    • 체인링크
    • 20,480
    • -1.3%
    • 샌드박스
    • 197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